'지우학', 열흘 만에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 역대 시청 시간 5위 [공식]

  • 등록 2022-02-09 오후 3:40:11

    수정 2022-02-09 오후 3:40:11

(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세계 스트리밍 1위를 휩쓸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연출 이재규, 이하 ‘지우학’)이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 역대 시청 시간 순위 5위를 기록하며 뜨겁게 흥행 중이다. 지난달 28일 공개 이후 단 열흘 만에 이뤄낸 성과다.

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우학’은 공개 열흘 만에 누적 3억 6102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TV(비영어) 부문 역대 시청 시간 5위를 기록했다. 공개 이후 28일간 16억 5045만 누적 시간 역대 1위를 기록한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종이의 집’ 파트 4(6억 1901만 시간), ‘종이의 집’ 파트 3(4억 2640만 시간), ‘종이의 집’ 파트 5(3억 9513만 시간)를 잇는 수치다.

또한 넷플릭스가 지난 1월 31일(월)부터 2월 6일(일)까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94개국에서 TOP 10에 오르며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에서 해당 기간 2억 362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아울러 2주 연속 영어/비영어, 영화/TV 부문 통틀어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작품으로 전 세계에 한국 콘텐츠의 힘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고 있다.

‘지우학’ 열풍은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인 타임스퀘어에 걸린 ‘지우학’의 대형광고가 세계적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고 있다. 극한 상황 속에서 우정과 사랑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학생들의 필사의 사투와 학교라는 특정한 공간을 이용한 다이내믹하고 창의적인 액션, 그리고 이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좀비 세계관 등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전 세계를 K하이틴 좀비 서바이벌 매력에 빠뜨린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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