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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배우 김윤석이 실사판 `로보트 태권브이`(감독 원신연)의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김청기 감독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실사 버전으로 제작되는 이 작품은 `세븐데이즈`의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성인이 된 훈이가 다시 로보트 태권브이를 통해 적들과 대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로보트 태권브이`는 오는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전설의 돔 오픈 이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젝션 맵핑이라는 기술을 이용해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중반 촬영에 돌입하는 이 작품은 내년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