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이범수, 김병옥 수하에게 피습 '위기'

  • 등록 2014-06-18 오전 7:32:13

    수정 2014-06-18 오전 7:33:01

‘트라이앵글’ 14회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범수가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14회에서는 장동수(이범수 분)가 고복태(김병옥 분) 수하에게 칼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 회장(김병기 분)은 고복태에게 “장동수도 자네가 해결해달라”고 지시했고, 고복태는 “장동수가 죽으면 용의 선상에 떠오를 인물이 누구냐. 적임자는 너다. 네가 해결하라”며 자신의 심복에게 장동수의 처리를 맡겼다.

한편 후배 형사를 만난 장동수는 술잔을 기울이며 “두고 봐라. 억울하게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한을 내가 꼭 풀어 드린다”며 복수를 다짐했다. 그리고 마침 허영달(김재중 분)은 장동수가 자신의 친형이라는 사실에 전화를 걸어 “지금 어디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장동수는 술집 안이 시끄러워 밖으로 나와 전화를 받았고 바로 그때 고복태가 보낸 괴한이 나타나 장동수의 배를 찔렀다. 그리고 장동수가 쓰러진 가운데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 허영달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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