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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 김선형) 4회 방송은 5.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7.5%까지 치솟았다. 2049 타겟 시청률은 1.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에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는 포크 음악과 올드팝, 아이돌 음악,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가 연이어 공개됐다.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하여 음악적 호흡을 선보인 것은 물론, 음악 예능에서 처음 시도되는 악기를 선보이는 등 신선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분당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한 장면은 빈센트 팀(빈센트, 윌리K, 싸이언, 대니리)의 열정 넘치는 본무대였다. 90년대 디바 진주의 ‘난 괜찮아’를 선곡한 빈센트 팀은 “원초적인 락큰롤을 보여주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강력한 록스피릿으로 무장한 본무대에서는 짜릿한 전율과 함께 메탈 록의 진수를 보여주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또한 윤상은 음악에만 집중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빈센트 팀의 모습에 “나를 반성하게 됐다”고 자신을 돌아봤고, 윤종신 역시 “‘우리도 저랬을 때가 있었는데’ ‘우리 마음속에 저런 모습들이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열정을 다시 일깨우기도 했다.
한편, ‘슈퍼밴드2’는 4주 연속 월요 예능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슈퍼밴드2’는 7월 3주차(7/12~18) 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점유율 18.5%를 기록하며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월요일 인기 비드라마 프로그램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15.2%, ‘우도주막’은 14.8%, ‘생활의 달인’은 8.3 ‘골프왕’은 5.2%로 뒤를 이었다.
매회 참가자들의 놀라운 실력과 신선한 무대를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는 JTBC ‘슈퍼밴드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