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열애 부인' 이민호 측 "방역수칙 위반 NO…지인 모임 7월 초" [공식]

  • 등록 2021-08-30 오후 3:55:27

    수정 2021-08-30 오후 3:56:54

이민호(왼쪽) 연우(사진=SBS, 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와 열애설이 불거진 사진에 대해 “지인들과 함께 있었다”는 입장을 내며 방역수칙 위반 의혹에 휩싸였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연우 씨, 지인들과 영화관을 간 것은 7월 1일이다”면서 “코로나19 3단계였기 때문에 방역수칙 위반은 아니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민호, 연우가 5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심야영화를 보고 드라이브를 하며 데이트를 했으며, 8월 1일 연우의 생일도 함께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민호 소속사 측은 “열애가 아니다”라며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를 부인했다.

또한 영화관을 찾은 날은 단 둘이 아닌 지인들과 함께 있었다고 설명했는데, 이 과정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해당 매체에서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하며 영화관으로 향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을 촬영한 시기가 공개되지 않아 이같은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대해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영화관을 방문한 날이 7월 1일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민호는 KBS2 ‘꽃보다 남자’, SBS ‘시티헌터’, ‘신의’, ‘상속자들’, 푸른바다의 전설‘, ’더킹:영원의 군주‘ 등의 작품을 흥행 시키며 한류 스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민호는 최근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마친 상태다.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우는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채널A ’터치‘, SBS ’앨리스‘, JTBC ’라이브온‘, KBS2 ’바람피면 죽는다‘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9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2 ’달리와 감자탕‘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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