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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오는 10일 수요일 방송될 5회에서는 ‘트롯맨 F4’가 어디에서도 밝히지 못한 고민을 노래로 고백한 후 노래로 ‘셀프 위로’를 건네는 ‘심(心) 깊은 뽕클래스’를 받는다.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현재의 고민을 털어놓고 자문자답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던 상황. 네 사람은 진지한 자세로 마음 깊숙이 숨겨놨던 고민을 끄집어냈고, ‘지금 내 마음’을 들려줄 수 있는 노래를 선곡하며 수업을 준비했다.
‘트롯맨 F4’의 고민을 들은 인생 상담가는 ‘인생 카드’로 현재 마음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때 영탁은 평소 쾌활했던 모습과 정반대의 내면이 밝혀지자 귀가 빨개질 정도로 당황했고, 이찬원은 지금껏 말하지 못했던 비밀이 공개되자 “소름 돋는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특히 임영웅은 상담에서 “사실 임영웅의 최종 꿈은 ‘이것’”이라고 진단받자 “맞다”라고 명백한 답변을 건네, 과연 임영웅의 최종 꿈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트롯맨 F4’는 ‘마음 수련회’ 마지막에 ‘셀프 위로송’을 부르며 고민을 날려 보냈다. 장민호는 송대관의 ‘딱 좋아’를 부르며 마음의 후련함을 표현했고, 영탁은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로 이찬원은 조영남의 ‘사랑 없인 못 살아요’를 열창하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임영웅은 “지금의 삶이 허공 속에 남지 않아야 한다”고 되새긴 후 조용필의 ‘허공’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5회분은 오는 10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