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호중 "헤어스타일끼지 신동 닮았다고 들어"

  • 등록 2022-09-07 오후 5:46:42

    수정 2022-09-07 오후 5:46:4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김호중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슈퍼주니어 신동과 닮은꼴을 인증하며 패션과 헤어스타일 롤모델임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춤짱’ 신동에게 1대 1 맞춤 강의를 받은 뒤 ‘SORRY, SORRY’ 무대를 꾸민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7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측은 ‘강력한 닮은꼴 호중 & 신동’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호중은 신동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실루엣이 나오면 제일 첫 번째 나오는 이야기가 신동이었다”라고 닮은꼴을 인증했다. 이에 신동이 반가운 기색을 표하자, 김호중은 “헤어스타일도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신동은 “저도 닮은 사람이 많다”라면서 김태우, 윤정수, 배기성 등 자신의 닮은꼴을 소환했다. 이어 “우리나라 빅사이즈 사람들이 옷이나 헤어스타일을 참고하는 사람 중 하나가 나일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김호중은 “스타일리스트와 의상을 준비할 때 항상 인터넷으로 신동을 먼저 검색한다”라며 신동의 말에 맞장구쳤다.

이날 김호중은 신동에게 춤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제 춤이 모든 부장님들의 춤을 따왔다. 하체는 안 움직이고 상체만 움직인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맞춤형 춤 강의에 들어가기 전, 신동은 김호중의 춤을 먼저 지켜보며 “잘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상체를 움직일 줄 모른다”라고 단번에 진단, ‘춤짱’ 선생님 면모를 드러냈다.

신동은 “팔을 움직이지 말고 가슴을 많이 움직여야 한다”라면서 맞춤형 지도에 들어갔으나, 김호중은 상체와 하체 따로따로 움직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잠시 당황한 신동은 김호중을 위해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를 선곡해 춤 강습을 이어갔다. 김호중은 신동의 눈높이 강의를 들으면서 바운스 동작까지 해냈고, 신동은 “잘하고 있다”라며 칭찬했다. 맞춤 강습을 끝낸 뒤, 김호중과 신동은 본격적으로 ‘SORRY, SORRY’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닮은꼴 형제 신동, 김호중이 꾸미는 ‘SORRY, SORRY’ 무대는 오늘(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