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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이소라와)만날 때 내가 득본 게 많다. 헤어지고 나서도 너에게 창피하지 않는 사람이 되려고 했다”며 “타이밍이 안맞았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너무 좋지 않느냐”라며 “어떤 어른들은 불편해할 수 있을 거다. 그런데 나는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송두리째 부정하면서 사는 건 너무 후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 말에 이소라는 “내가 만난 모든 사람들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부정하고 싶진 않다”고 공감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골프를 치리고 약속을 하고,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와 함께 만나기로 하는 등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