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생방송 1R 돌입..18명 춤꾼의 연습실 엿보니

  • 등록 2013-08-27 오후 12:16:04

    수정 2013-08-27 오후 12:16:04

‘댄싱9’.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국내최초 댄스 서바이벌 케이블채널 Mnet ‘댄싱 9’(연출 김용범)의 생방송 ‘파이널리그’ 무대를 앞둔 춤꾼 18명이 연습장면을 공개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27일 ‘댄싱9’ 제작진은 레드윙즈 팀 생방송 진출자 ‘레드9’, 블루아이 팀 생방송 진출자 ‘블루9’의 숙소 생활과 연습실의 이모저모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이 프로그램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등 생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것.

연습실 사진 속에는 몸을 풀고 있는 모습부터 여러 명이 함께 안무를 구성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은 ‘댄싱9’의 야무진 막내인 소문정이 정신을 집중하며 스트레칭하고 있는 모습. 탁월한 감정 몰입과 표정연기로 해외평가전에서 할리우드의 특별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던 소문정은 슈퍼주니어의 신동, 배우 박기웅이 SNS로 응원을 글을 남겨 주목 받기도 했다. 긍정의 힘으로 블루9의 결속력을 다지고 있는 에너지맨 음문석은 진지한 표정으로 몸을 풀고 있고, 20세 귀여운 여성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강렬한 크럼핑을 구사하는 김솔희도 탄력 있는 스트레칭 자세를 취하고 있다. 무술로 다져진 남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현대무용가 남진현의 날렵한 몸동작, 잠시 상의를 벗은 비보이 홍성식의 탄탄한 상반신 근육도 눈에 띈다. 이선태-이루다-류진욱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레드9의 합동안무와 이준용이 이끄는 블루9의 힙합안무도 댄스 플로어를 달구며 다가올 ‘파이널리그’에서 어떤 장면이 펼쳐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댄싱9’ 제작진은 “18명의 도전자 모두 합숙소와 연습실만 오가는 생활을 하고 있을 정도로 끊임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연습실에서 날선 긴장감이 감돌지만 때로 유쾌한 대화로 휴식시간을 보내기도 하면서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습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각 팀의 숙소 사진 속에는 춤꾼들의 장난꾸러기같은 면모가 드러나 있다. 무대에서 환상적인 몸동작과 카리스마가 만점의 공연을 펼쳐 보이지만 생기발랄한 보통 20대의 모습과 다르지 않은 매력이 담겨 있는 것. 블루9 이지은, 이은혜, 김솔희의 환한 미소와 ‘분노의 양치질’을 연출하며 장난스럽게 이를 닦고 있는 김명규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훈남 춤꾼 이선태가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옷을 고르는 모습과 ‘댄싱9’ 최고 미남 한선천이 깔끔하게 옷을 정리하는 모습, 발레리나 이루다의 카리스마 아이라인이 탄생하는 과정이 담긴 사진은 도전자들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레드9’과 ‘블루9’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될 파이널리그 무대에서 격돌하며 총 5전 3선승의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일방적으로 3대 0 승부가 날 수 있는가 하면,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치는 경우 3대 2로 우승팀이 결정되어, 최소 4주에서 최대 6주에 이르는 생방송 대결이 펼쳐지게 된다. 마지막 주는 <댄싱9> 전체를 아우르는 최고의 춤꾼을 뽑는 MVP 결정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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