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팬들의 소녀시대 구분법..`사천왕`도 있다

  • 등록 2011-07-21 오후 2:34:38

    수정 2011-07-21 오후 2:58:20

▲ 소녀시대 구분법(사진제공=CJ E&M)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일본 음악 팬들이 생각하는 소녀시대의 매력은 뭘까. 일본 음악 팬들만의 소녀시대 구분법이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21일 방송 예정인 Mnet `한류리포트-붐 더 케이팝`에서는 일본 내 한류 열풍을 이끌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를 집중 분석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일본 음악 팬들 사이에서는 소녀시대 9명 멤버를 구분하는 `소녀시대 구분법`이 존재하는가 하면 태연, 윤아, 수영, 유리는 상대적인 높은 인기로 `사천왕`으로도 불린다.

태연은 원조 리더라는 사실 외에도 풍부한 감수성과 탁월한 가창력, 윤아는 순정 만화 속 여자 주인공이 갓 튀어나온 듯한 아름다운 외모와 드라마 등에 출연해 보여준 다양한 매력들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유리는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흑진주`라는 별명에 걸맞은 까무잡잡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 수영은 모델도 울고 갈 큰 키와 멋진 몸매에 유창한 일본어 실력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혔다.

반면 서현, 써니, 효연은 캐릭터 형으로 구분됐다. 서현은 건강 마니아, 써니는 귀여운 애교, 효연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에서 인정하는 댄싱 퀸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유독 눈웃음이 매력적인 티파니와 일본에서도 `얼음 공주`로 통한다는 제시카는 유창한 영어 실력 때문에 미국파로 구분됐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붐 더 케이팝`은 오늘(21일) 오후 7시 30분 Mnet에서 방송된다.

▶ 관련기사 ◀ ☞[포토]써니 `로맨틱 파리지엥` ☞[포토]서현 `파리의 야생녀` ☞[포토]소녀시대 `파리에서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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