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브랜드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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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전개하는 클리브랜드골프는 스위트 스폿에서 벗어나거나 빗맞아도 안정된 방향성과 일정한 거리감을 선사하는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는 트렌디한 블랙 컬러로 디자인됐으며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트로크 타입에 따라 퍼터를 선택하도록 개발됐다.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의 핵심 기술은 포워드 웨이트(FORWARD WEIGHTS)이다. 이 기술은 페이스면에 30g 이상의 텅스텐 소재로 제작된 인서트를 탑재하고 헤드 솔 앞쪽으로 두 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웨이트를 설치해 무게 중심이 전방으로 설계돼 스위트스폿에 맞지 않아도 방향의 어긋남을 최소화했다.
골퍼마다 퍼팅 시 어드레스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볼을 내려다보는 시선의 위치가 모두 다르다.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는 얼라인먼트 라인을 볼의 중심의 지면으로부터 21.35mm에 설정해 시선의 위치가 달라도 정확한 어드레스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스피드 옵티마이즈드 페이스 밀링(SPEED OPTIMIZED FACE TECHNOLOGY) 기술력으로 헤드의 관성 모멘트를 최적화하여 빗맞더라도 균일한 볼 스피드를 유지해 거리의 편차를 줄였다.
그립부터 샤프트, 헤드 모두 트렌디한 블랙 컬러로 디자인된 프론트라인 엘리트 퍼터는 스트로크 타입과 디자인 성향에 따라 퍼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헤드 디자인도 블레이드 2종, 말렛 3종으로 총 5종이 출시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19개의 그루브와 마이크로 그루브로 웨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클리브랜드골프는 쇼트게임 위한 연구를 오랫동안 해왔다. 쇼트게임을 완성하는 퍼터에 있어서도 안정적으로 쇼트게임 스코어를 관리할 수 있는 퍼터를 시장에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