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보양식 챙겨주고 싶은 스포츠 스타 1위

  • 등록 2013-08-29 오후 4:33:06

    수정 2013-08-29 오후 4:33:06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보양식을 챙겨주소 싶은 스포츠 스타 1위에 올랐다.

㈜에듀윌이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양식을 챙겨주고 싶은 스포츠 스타’로는 손연재가 30.4%(274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류현진과 김연아가 각각 22.8%(206명)와 21.8%(197명)로 뒤를 이었다. 박지성은 16.0%(144명)이었으며, 박태환은 9.0%(81명)를 차지했다.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리듬체조 볼 종목별 결선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손연재, 당시 손연재는 18.000점을 받아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세계 톱5’라는 값진 타이틀을 얻어낸 손연재는 지난 28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3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후프와 볼 종목 결선에서 7위를 차지해 아쉬움을 더했다. 손연재 선수는 29일부터 곤봉과 리본 종목에 도전한다.

‘여름철 더위를 이기기 위한 최고의 보양식’으로는 절반이 넘는 52.1%(470명)가 ‘삼계탕’을 꼽았다. 이어 ‘장어요리’ 26.1%(235명), ‘오리요리’ 10.1%(91명), ‘해산물요리’ 4.4%(40명), ‘추어탕’ 4.0%(36명) 순이었다. 그 외 ‘기타’ 응답은 3.3%(33명)이었다.

한편, ‘건강한 여름을 위해 집안에서 무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은 39.9%(360명)가 ‘찬물로 샤워하기’라고 응답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앞에서 수박 먹기’ 30.8%(278명), ‘여름철 별미나 보양식 먹기’ 11.8%(106명), ‘가볍게 맥주 마시기’ 10.6%(96명), ‘공포영화보기’가 6.9%(62명)를 차지했다.

‘건강한 여름을 위해 집밖에서 무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으로는 47.8%(431명)의 응답자가 ‘영화나 공연 등 문화생활 즐기기’라고 답했다. ‘도서관이나 은행 이용’은 22.7%(205명)로 뒤를 이었으며, ‘운동으로 극복’은 20.7%(187명) 순이었다. ‘맛 집 찾아 다니기’는 8.0%(72명), ‘이열치열 찜질방 가기’는 0.8%(7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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