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농구대회, 4개월 대장정 마치고 폐막

  • 등록 2016-02-23 오전 11:28:49

    수정 2016-02-23 오전 11:28:49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2015-2016 케이더블유비엘 휠체어농구리그(이하 대회)’가 4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지난해 11월 20일에 개막한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청, 고양홀트, 대구시청, 제주특별자치도 등 총 4개 팀이 정규리그 총 30경기를 펼쳤다.

3전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리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의 1위 팀인 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이 정규리그의 2위 팀인 고양시 홀트 휠체어농구단을 2승 1패로 물리치며 초대 우승팀이 됐다.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의 시상식에는 선수, 임원, 가족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선수상(MVP)을 비롯해 베스트5, 감독상, 심판상 등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휠체어농구연맹 누리집(www.kwb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맹은 2016-2017시즌 대회를 오는 1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개최하고, 대회 참가팀을 이전 대회의 4개 팀에서 5개 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용병제 도입을 통해 경기력을 강화하는 등, 이 대회가 한층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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