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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는 19일 “밴드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멤버들은 용띠와 말띠로 구성됐다. 멤버들이 직접 작명했으며, 이는 서로를 더욱 끈끈하게 연결해 주는 정체성과도 같다”며 “네 멤버 모두 뛰어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췄다”라고 전했다.
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선보이는 첫 보이밴드라는 점에서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안테나 측은 “각기 다른 음악색을 가진 네 멤버는 드래곤포니로 모여 서로의 특색을 이해하고 격려하며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낸다”며 “음악을 향한 열정을 교집합으로 똘똘 뭉쳐 2년 동안의 창작과 연습 끝에 리스너들에게 장르를 넘어선 경계 없는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