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둥동굴' 김남일♥김보민, 子 최초 공개…안정환 "반반씩 닮아"

  • 등록 2023-09-22 오전 10:53:04

    수정 2023-09-22 오전 10:53:43

(사진=tvN ‘삼백만년전 야생탐험 손둥동굴’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김남일·김보민 부부가 아들의 근황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삼백만년전 야생탐험 손둥동굴’(이하 ‘손둥동굴’)에는 김남일이 가족의 영상 편지를 받고 울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남일은 가족들이 보낸 깜짝 영상편지를 받고 미소를 지었다. 특히 김남일의 아들 서우의 모습이 화면에 뜨자 안정환은 “진짜 많이 컸다. 제수씨랑 너를 반반 똑같이 나눠가졌다”며 흐뭇해했다.

(사진=tvN ‘삼백만년전 야생탐험 손둥동굴’ 방송화면)
서우는 “동굴은 어때? 어둡지”라며 말을 꺼냈다. 김보민은 “우리 보고 싶지? 우린 많이 보고 싶은데... 조금 떨어져 있으니까 보고 싶다. 항상 고맙다”고 전했다.

또 서우는 “항상 집에 올 때 맛있는 거 사오니까 고맙다”며 “최고의 아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민은 김남일에게 “좋은 남편이고 어떤 자리에서도 빛나는 사람이다”라며 “무사히 동굴 탐험 잘 끝내고 돌아와라. 많이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김남일은 “피로가 쌓여있었는데 그 영상을 보고 순간적으로 울컥했다. 보고 싶은 얼굴을 보니까 피로가 풀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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