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12월 10일 '타임 코스모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2일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구만은 오는 12월 10일 서울 마포구 CJ 아지트 광흥창에서 단독 콘서트 ‘타임 코스모스’(TIME COSMOS)를 개최한다.

2019년 데뷔한 구만은 그간 EP ‘댄스 레더 댄 러브’(Dance Rather Than Love), ‘아날로그’(Analo9ue), 싱글 ‘나 혼자 남은 지구’, ‘다른 널 사랑하고 싶어’, ‘파란만장’, ‘원 모어’(One More) 등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에 참여해 라이브 무대 경험도 탄탄히 쌓았다.

이번 공연은 구만의 디스코그래피를 되짚는 시간 여행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명 ‘타임 코스모스’는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에 등장하는 바이올린 형태의 타임머신의 이름에서 따왔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구만은 색다른 편곡과 다양한 구성으로 공연을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석 지정 좌석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