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소녀시대 막내 아닌 솔로로…방송서 고혹적 매력 발산

서현(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소녀시대 서현이 색다른 변신이 돋보이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현은 지난 1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 최초로 솔로 무대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 ‘돈트 세이 노’(Don’t Say No)와 수록곡 ‘매직’(Magic) 2곡의 무대로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 다른 한층 성숙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들였다.

특히 R&B 팝댄스 장르의 ‘돈트 세이 노’ 안무는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안무를 작업한 이삭 칼피토가 창작, 아름다운 선을 강조한 퍼포먼스로 서현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매직’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강한 마법에 걸리는 순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모던 R&B 장르로 곡의 분위기에 맞게 몽환적인 느낌의 안무로 구성했다. 골반을 이용해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 동작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현은 20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돈트 세이 노’와 ‘매직’ 무대를 선보인다.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돈트 세이 노’와 청량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수록곡 ‘혼자 하는 사랑(Lonely Love)’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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