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일부러 체중을 늘려 보충역 처분을 받은 보디빌딩 선수 4명과 연예인 2명 등 모두 6명을 병역비리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병무청은 “정신질환을 위장해 군 면제를 받은 사람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병무청 특별사법 경찰관 도입 이후 연예인이 정신질환 위장으로 적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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