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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여의도동 63빌딩에서 KBS2 새 일일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희본의 시트콤 출연은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에 이어 5개월 만이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당시 여 매니저 역할로 망가졌는데 ‘닥치고 패밀리’에서도 열성가족 멤버로 망가진다.
박희본이 연기하는 열희봉은 외모를 전혀 가꿀 줄 모르고 자신감도 제로인 20대 중반의 여성이다. 그녀도 여배우인 만큼 화면에 예쁘게 비치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다. 박희본은 캐릭터 때문에 점점 살이 찌는 모습을 보면서 우울해지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닥치고 패밀리’는 1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