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문채원, 시선 강탈 애교 여신 ‘눈길’

  • 등록 2016-02-29 오후 2:17:03

    수정 2016-02-29 오후 2:17:03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문채원이 깜찍한 애교를 선보였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연출 한희·극본 문희정·이하 ‘굿미블’) 측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문채원의 깜찍한 매력이 담긴 촬영현장 스틸컷을 29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채원은 푸른 녹음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반가운 손 인사를 하고 있다. 눈웃음을 찡긋하며 싱그럽게 미소 짓는 모습이 생기발랄함을 배가시킨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혀를 빼꼼 내밀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맑고 깨끗한 피부,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톰보이 같은 매력을 더한다.

극중 문채원은 거칠고 제멋대로지만 유쾌한 에너지를 지닌 김스완 역할을 맡았다. 스완은 돈 되는 일이라면 몸싸움도 불사하고, 단단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다.

제작진은 “문채원이 연기하는 김스완은 태국에서 자란 소녀다. 태국의 이국적 정취와 어우러진 문채원의 생기발랄한 매력이 드라마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정도로 완벽하게 촬영됐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유인영 등이 출연한다. ‘한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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