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빌보드200 8위 성과, 팬 사랑과 응원 덕분"

  • 등록 2022-11-25 오후 2:33:25

    수정 2022-11-25 오후 2:33:25

있지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가진 새 미니앨범 ‘체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한결같이 성장하는 ‘있지’로 불리고 싶다.”

그룹 있지(ITZY)가 지난 앨범 미니 5집 ‘체크메이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8위에 오른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있지 예지는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미니 6집 ‘체셔’(Cheshir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많은 팬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에 지난 7월 발매한 ‘체크메이트’가 빌보드200 8위라는 감사하고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며 “팬들께도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늘 한결같이 성장하는 있지’라는 수식어로 불리고 싶다”며 “성장은 좋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있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유나는 목표를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전 세계에 있는 수많은 팬들을 더 큰 무대에서 찾아뵙고 싶다”고 했고, 리아는 “팬들이 우리 무대를 보여 건강을 되찾고 행복감을 느끼시는 것 같아 뿌듯한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있지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미니 6집 ‘체셔’를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체셔’부터 ‘스노위’(Snowy), ‘프리키’(Freaky), 지난달 21일 발표한 선공개 영어 싱글 ‘보이즈 라이크 유’(Boys Like You)까지 담긴다.

타이틀곡 ‘체셔’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고양이 ‘체셔’의 알쏭달쏭한 캐릭터를 차용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곡이다. 머리가 아닌 느낌으로 믿고 걸어가보라는 자존감을 높이는 메시지를 담았다. 스타일리시하고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밖에도 ‘스노위’는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노래로 중독성 강한 보컬라인이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감상을 전한다. ‘프리키’는 지겨운 변명만 되풀이하는 이에게 외치는 직설적이고 단호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며 지난 10월 선공개된 ‘보이즈 라이크 유’는 있지만의 당찬 에너지가 매력적인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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