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송승헌-온주완, 미공개 샤워신 공개..'어머나 세상에'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인간중독’ 배우 송승헌과 온주완의 미공개 샤워신이 공개됐다.

영화 ‘인간중독’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이색공약을 실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9일 열린 토크 쇼케이스에 온주완의 노출신이 없다는 이야기에 안타까워하던 관객들을 위해 사회를 맡았던 신동엽이 직접 제안한 공약으로 김대우 감독과 송승헌, 온주완 두 배우가 흔쾌히 수락한 바 있다.

‘인간중독’ 배우 송승헌과 온주완의 미공개 샤워신이 공개됐다.

인간중독이 개봉 첫 주에 이어 2주차 평일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자 제작진은 극장에서는 볼 수 없는 송승헌과 온주완의 미공개 샤워신을 선보였다.

해당 샤워신에서는 수증기 사이로 은밀하게 드러난 두 남자의 탄탄한 몸매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출세를 위해서라면 아내 종가은(임지연 분)마저도 이용하는 경우진(온주완 분)의 숨겨진 이면까지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멜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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