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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과거 방송에서 윤종빈 감독과의 독특한 인연을 공개한 바 있다. 하정우는 지난 2012년 9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윤종빈 감독은 중앙대학교 후배다. 나는 연극 파트고 윤종빈 감독은 영화 파트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윤종빈 감독이 내 미니홈피에 ‘저는 감독 지망생입니다. 나중에 시나리오를 쓰면 선배님께 먼저 보내 드릴게요’라고 적었다. 그 말을 한 지 2년 만에 시나리오가 왔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이 함께 한 작품으로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비스티 보이즈’(2008), ‘범죄와의 전쟁’(2011), ‘베를린’(2012)이 있다. 1000만 관객의 대박 흥행작은 아니지만 영화계에서 인정받는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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