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꼭잡고’ 김태훈 “멜로 장인 탐나…천재 의사 역할”

  • 등록 2018-03-20 오후 3:17:05

    수정 2018-03-20 오후 3:26:33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태훈이 ‘멜로 장인’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김태훈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 제작발표회에서 천재 의사 장석준 역에 대해 “천재라는 설정이 대단한 건 아니다. 자기 일에 목숨을 걸 정도로 치열하게 해나간다. 그게 장석준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부분에서 허술하고 인간 관계도 어리숙한데 일에는 치열하다. 그런 모습을 매력으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한혜진 윤상현 유인영 김태훈이 출연한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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