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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는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 ‘사운드 케이’(Sound K)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사운드 케이’에 등장한 오메가엑스는 유창한 외국어로 인사하며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가 하면, 그룹이 결성됐을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처음에는 멤버 11명이 모두 타 아이돌 출신이라 걱정했는데, 모두가 친절해서 잘 지낼 수 있었다”라고 서로의 첫인상도 언급해 청취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러브 미 라이크’를 이을 다음 콘셉트에 대한 바람을 솔직하게 밝혀 흥미를 높였다. 한겸은 “네 번째 앨범은 귀여운 콘셉트로 해보고 싶다”라고 전해 오메가엑스의 색다른 매력을 궁금하게 만드는가 하면, 예찬은 “힙합 반바지를 입고 청량한 느낌의 콘셉트를 하고 싶다”라고 덧붙여 ‘4세대 짐승돌’의 반전 매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