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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개는 장난감이 아니에요. 예뻐하고 사랑하다 버리지 말고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배우 김정은이 MBC 스페셜 ‘도시의 개’(극본 고혜림 연출 김새별)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김정은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의 한 더빙실에서 MBC 스페셜 ‘도시의 개’(22일 밤 10시 55분 방송) 내레이션에 참여, 버려진 유기견들의 안락사와 동물학대에 대한 실상을 보면서 안타까움에 눈물지었다.
김정은은 "대본을 처음 받아보고 너무 슬펐다"라며 "버려진 개들, 아픈 동물들을 어쩔 수 없이 안락사 처리하는 부분에서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