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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신곡 `미친 인연`을 발표한 이비아 측은 노골적인 19금 프로모션 전략을 편 바 있다. 티저 영상 속 전라로 등장한 배우들의 피범벅 키스신과 가학적 성행위가 연상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논란을 자초했다.
이들은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이비아의 `미친 인연` 티저 영상은 선정성 논란에 휘말리며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비아`는 각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이들은 "제작 초기 기획부터 네오빈티지풍의 영상을 염두에 두고 해외 독립영화제에 출품 대상으로 만든 작품"이라며 영상 일부분이 들어간 티저에 대한 확대해석을 우려했다. 관계자는 "엠씨 더 맥스 이수가 피처링에 참여하다 보니 화제성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고도 했다.
그의 이번 신곡 `미친 인연`은 현란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이비아의 미친 속사포 랩, 이수의 보컬이 한데 어우러진 곡이다. ▶ 관련기사 ◀ ☞[현장에서]이비아, 19금 티저 논란?..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