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남자친구 쿠시 화제돼 걱정.. 내 색깔 찾고파"

  • 등록 2016-08-18 오전 10:51:00

    수정 2016-08-18 오전 10:51:00

비비안 쿠시 언급.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모델 비비안이 남자친구인 프로듀서 쿠시를 언급했다.

비비안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이하 ‘겟잇뷰티’)에 출연했다.

이날 비비안은 “저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상태에서 모델 비비안이기 전에 유리 언니 사촌동생으로 인식이 돼서 조금 섭섭한 것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다가 남자친구(쿠시)가 화제가 되어서 걱정도 했다”면서 “이번에 메이크업 오버를 통해서 제 색깔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비비안은 단발로 변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김정민은 “저희는 남자 연예인 분들의 변신도 도와드린다. 혹시 ‘그분’이 원하시면 할인해 드리겠다”며 쿠시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비안은 모델 겸 배우로, 최근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동생이다. 최근 프로듀서 쿠시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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