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마르소, 제20회 BIFF 참석 확정..'청춘의 아이콘'이 뜬다

  • 등록 2015-09-18 오전 11:55:00

    수정 2015-09-18 오전 11:55:00

하비 케이틀과 소피 마르소.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소피 마르소와 하비 케이틀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두 월드 스타는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로 한국을 찾는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가 나란히 참석을 확정해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하비 케이틀은 ‘피아노’, ‘저수지의 개들’, ‘배드 캅’, ‘비열한 거리’ 등으로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도 활약했다. 영화제 개막식 참석과 함께 10월 3일 오픈토크 및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월드 시네마 초청작 ‘유스’로 배우로서 존재감도 드러낼 전망이다.

프랑스 영화계의 영원한 청춘 아이콘 소피마르소는 월드 시네마 초청작 ‘제일버드’를 들고 부산을 찾는다. ‘라붐’과 함께 전 세계를 대표하는 청춘의 로망이 된 소피 마르소. 부산국제영화제가 처음인 그는 10월 9일 오픈토크와 10월 10일 폐막식 등 행사에 얼굴을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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