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신세기, 차도현에 경고 "황정음 건드리지마"

  • 등록 2015-01-22 오후 10:41:14

    수정 2015-01-22 오후 10:42:11

사진=MBC ‘킬미힐미’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킬미힐미’ 지성이 자신의 또 다른 인격 신세기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22일 방송된 MBC ‘킬미,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신세기(지성 분)의 협박 영상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도현은 일어나자마자 ‘KILL YOU’라고 적힌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이어 신세기의 협박 영상이 흘러나왔다. 신세기는 “오랜만이다. 이런 식으로 나를 가둘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느냐. 날 가둬놓고 또 내여자 만나려고 하느냐”며 “감히 내 여자랑 입을 맞추느냐. 내 여자 건들이면 네 여자가 위험해진다”고 경고했다.

이는 신세기는 오리진(황정음 분)과 차도현이 입맞춤하려던 것을 알고 질투하려던 것.

이에 차도현은 한채연(김유리 분)에게 전화를 걸어 차기준(오민석 분)과 함께 있는 것을 확인하고 안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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