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한국 볼링, 남자 6인조도 금메달...남녀 6인조 싹쓸이

  • 등록 2018-08-25 오후 10:19:49

    수정 2018-08-25 오후 10:23:03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볼링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6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강희원, 구성회, 김종욱, 박종우, 최복음, 홍해솔 팀이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볼링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녀 6인조 종목을 싹쓸이했다.

강희원(36·울주군청), 김종욱(32·성남시청), 최복음(31·광양시청), 홍해솔(28·인천교통공사), 구성회(29·부산시청), 박종우(27·성남시청)가 출전한 우리나라는 25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볼링센터에서 열린 남자 6인조 경기에서 총점 8540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한국 볼링은 2010년 광저우 대회와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이 종목 3회 연속 정상을 여유 있게 지켰다. 최복음과 홍해솔이 3회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강희원과 박종우는 인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이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은메달을 차지한 홍콩(8175점)을 365점 차로 여유있게 제쳤다. 동메달은 8166점인 대만에게 돌아갔다.

한국은 오전에 시작한 1∼3게임에서 4378점으로 기록, 2위 홍콩(4139점)을 200점 이상 따돌렸다. 이어 오후 4∼6게임에서도 200점 가까운 격차를 유지해 여유있게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날 여자 6인조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한국 볼링은 이로써 남녀 6인조를 석권했다. 이번 대회 볼링 종목에 걸린 금메달 6개 가운데 2개를 이미 확득 했다. 한국은 개인전인 남녀 마스터스에서 추가로 금빛 스트라이크를 노린다.

앞서 열린 남녀 3인조는 남자 일본, 여자 말레이시아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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