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 디젤 모델은 기존 V6 디젤 엔진을 교체한 최첨단 인제니움 3.0리터 I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66.3kg.m을 출력하며 0-100km 가속시간은 7.3초다.
더불어 최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감속할 때 손실되는 에너지를 회수 및 저장했다가 재사용헤 엔진의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즉각적인 응답성을 제공한다. MHEV 기술과 다른 세부적인 효율 개선 요소가 조합되어 기존 디젤 엔진에 비해 CO2 배출량을 감소시켜 RDE2(실도로주행 조건2) 및 유로 6d-파이널 인증을 받아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도 충족했다. 랜드로버의 신형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경량 알루미늄 구조로 무게를 80kg가량 줄였으며, 저 마찰 설계방식을 통해 최고의 효율성과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첨단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 구조를 채택해 강철 프레임 대비 39% 더 가벼워졌으며 향상된 연료 효율성과 함께 최고 수준의 바디 강성과 유연함, 안전성을 갖췄다. 또 경량 프론트 및 리어 서스펜션이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 구조에 더해져 모든 지형에서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시속 105km 이상 주행 시 차량이 자동으로 차고를 15mm까지 낮춰 최고의 공기 역학 성능을 보인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강렬한 바디라인과 섬세함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는 비율과 독특한 실루엣,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 라인, 솟아오르는 웨이스트라인 등 레인지로버 DNA의 특징적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다.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정교한 인테리어에서는 최상의 고급스러움과 편안함, 탁월한 기능성을 경험할 수 있다. 랜드로버만의 스포츠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으로 높게 설계된 시트 포지션은 넓은 시야로 도로를 볼 수 있는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하며, 보다 자신감 있고 일체감 높은 주행을 돕는다. 또 최고급 원저(Windsor) 가죽으로 마감된 시트는 최상의 착좌감을 선사하며 프리미엄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및 프리미엄 카펫 메트는 인테리어 공간을 더욱 럭셔리하게 만든다.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고 돌발 상황을 막아주는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도 제공한다. 긴급 제동 장치는 충돌 위협이 감지되면 차량을 자동으로 제동하고 경고를 통해 위험을 알려준다. 더불어 사각지대 어시스트, 차선 유지 어시스트를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며,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을 통해 주행 중에는 물론 하차 시에도 승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 디젤 모델은 D300 HSE Dynamic 1억 3087만원, D300 AB Dynamic 1억 4277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