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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 연출 권석장) 15회에서는 도형(김기방 분)이 은아(송선미 분)의 후임으로 들어온 효은(가득희 분)과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형은 이후에도 효은과 가깝게 얘기하는 인턴을 경계하며 잡일까지 시켰다. 자신의 관심을 알아채지 못한 효은의 모습에 도형은 “비주얼 담당도 못 알아보는 바보”라며 질투 가득한 투정을 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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