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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 연출 권석장) 18회에서는 민우(이선균 분)를 비롯한 인턴들이 응급 상황의 산모와 아이를 모두 살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응급실과 외상과 교수인 병국(정규수 분)과 인혁(이성민 분)이 병원을 비워 인턴들만 남아 있는 가운데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35주 된 산모가 실려왔다. 또 설상가상으로 산모에게 심정지가 와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 부닥쳤다.
결국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통화로 도움을 받아 아이를 무사히 살려냈고 이어 산모의 심박이 돌아오며 산모의 목숨 또한 구해낼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 인턴들이 병원의 원칙을 무시하고 감히 수술을 감행했다는 이유로 질타를 받았고 징계의 위기까지 처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