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권상우, 수애의 거짓 알리바이 밝혀내나

  • 등록 2013-03-19 오전 7:34:41

    수정 2013-03-19 오전 7:34:41

SBS ‘야왕’ 방송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기자]권상우가 수애의 거짓 알리바이를 밝혀내며 압박을 가했다.

18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 19회에서는 다해(수애 분)의 거짓 알리바이가 밝혀져 도훈(정윤호 분)에 대한 수사가 재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훈 사건의 폭발 현장에 있었던 다해는 거짓 알리바이로 수사망을 빠져나갔다. 하지만 하류(권상우 분)는 알리바이가 조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했고 CCTV 확인 결과 다해의 알리바이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하류는 다해를 도와주는 의붓 오빠 양헌(이재윤 분)에 대해 알리며 재수사에 착수해달라고 부탁해 다해와 양헌을 긴장하게 했다.

결국 증거를 확보한 경찰은 다해에게 출두해 “백도훈씨 살해 교사 혐의로 조사할게 있다”며 끌고 갔고 그곳에서 하류와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도경(김성령 분)이 아들 도훈(정윤호 분)을 잃게 한 다해에게 복수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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