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식구들' 조성하, 처가 식구 환대 받았다 '훈훈'

  • 등록 2013-10-21 오전 7:25:02

    수정 2013-10-21 오전 7:25:02

KBS2 ‘왕가네 식구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조성하가 처가 식구들의 환대에 감동했다.

20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16회에서는 처음으로 처가에서 대접을 받는 고민중(조성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봉(장용 분)은 사위 민중을 구박하는 앙금(김해숙 분)에게 속옷 선물을 했다. 왕봉은 “사위랑 같이 사니까 힘들겠지만 처가살이하는 고서방도 힘들거다. 잘해줘라”라고 부탁했고 앙금은 “이거 쥐약이냐. 쥐약인 줄 알고도 먹는다”며 남편의 선물을 기뻐했다.

그날 저녁 모든 가족은 “오늘도 고생 많았지?”라며 한 목소리로 퇴근한 민중을 맞이했다. 특히 앙금은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얼마나 힘드냐. 하루 종일 운전해서 남의 집 배달 가랴, 처갓집 눈칫밥 먹으랴, 문도 안열어줘서 마당에서 자게 하고. 우리 전부 잠 안자고 자네 기다렸다”라며 그동안 민중의 고충을 위로해 감동을 안겼다.

또 이러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앉아 밤참을 먹는 모습이 그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호박(이태란 분)이 남편 세달(오만석 분)의 외도 사실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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