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홍진경 울린 엄마의 편지.."너 대신 내가 아팠으면"

  • 등록 2014-09-02 오전 12:06:40

    수정 2014-09-02 오전 12:06:40

홍진경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너 대신 내가 아팠으면.”

‘엄마의 편지’가 딸을 울렸다. 방송인 홍진경이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엄마의 친필로 적힌 편지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MC 김제동은 홍진경 어머니가 쓴 편지를 읽어줬다. 어머니는 “넌 효녀야. 엄만 늘 너에게 미안했고 고마웠다. 엄마가 똑똑하고 잘났으면 네 어깨 짐이 한결 가벼웠을텐데 많이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네가 기억나는 줄 모르겠다. 아빠가 많이 아팠을 때 양복, 코트, 구두까지 사드렸는데 저 코트도 마음에 든다고 하나 더 사달라고 하니 기분이 좋았다고 했지. 아빠가 당당하게 사달라고 해서 오히려 기뻤다고. 네가 어려선 우리 남매 위해 다해줬는데 지금은 아빠가 아프시니 내가 모든 것을 다 해드리는 것이라며 미안해하는 엄마를 달래주던 네가 생각난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홍진경 어머니는 “그 모습을 생각하며 난 빙그레 웃는다. 지금은 너에게 보탬이 되는 것 같아 좋구나”라며 김치 사업으로 다시 생기를 찾게 된 진심을 전했다.

듣는 내내 눈물을 닦아내느라 바빴던 홍진경은 “방송에서 지나치게 솔직해 엄마가 민망하다”는 진심 어린 조언에 웃음을 보이며 ‘무한 감사’한 마음을 거듭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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