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오늘(30일) 첫방…윤균상, 지성·박서준 잡을까

  • 등록 2017-01-30 오전 6:58:00

    수정 2017-01-30 오전 6:58:00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역적’이 월화극 대전에 합류한다.

MBC 새 월화극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이하 ‘역적’)이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역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김진만 PD는 “홍길동은 연산 시대 실존했던 인물이다. 사극이라는 것이 그 당시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보다는 그 시대를 바탕으로 현재를 조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이 작품이 기획된 지는 꽤 오래됐다. 어쩌다보니 현재 대한민국과 닮아있다.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백성의 마음을 훔친 홍길동 역은 윤균상이 맡았다. SBS ‘피노키오’, ‘닥터스’를 통해 주목 받은 윤균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타이틀롤을 거머쥐었다. 앞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3’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윤균상은 ‘예능 이미지’에 대해 “‘삼시세끼’나 기존 작품 속 모습과 다를 것이다. 그 부분은 걱정한 적이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작인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사 무휼 역을 맡았던 그는 “당시 익혔던 무술이나 승마 실력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반 4화까지 실질적인 주인공은 홍길동의 부친 아모개 역을 맡은 김상중이다. 김상중은 “시국 보다 재미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놉시스를 읽고 울림이 있더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늘 정의와 진실을 말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연기를 통해 정의와 진실을 말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연산군 역의 김지석, 장녹수 역의 이하늬 등도 드라마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역적’은 KBS2 ‘화랑’, SBS ‘피고인’과 맞붙는다. ‘화랑’은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고, ‘피고인’은 첫 화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작품을 끌고 가는 남자주인공들도 만만치 않다. ‘피고인’의 지성은 MBC ‘킬미힐미’(2015)로 그해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고, ‘화랑’의 박서준은 MBC ‘그녀는 예뻤다’(2015)로 진가를 발휘했다. 윤균상이 첫 타이틀롤의 무게를 이겨내고 ‘MBC의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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