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MBC 사장 “‘뉴스데스크’ 26일부터 정상화”(전문)

  • 등록 2017-12-18 오전 12:00:00

    수정 2017-12-18 오전 12:00:00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최승호 MBC 사장이 ‘뉴스데스크’ 정상화 시기를 직접 발표했다.

최 사장은 17일 오후 SNS에 “MBC는 서서히 변하고 있다”면서 “중요한 분기점은 오는 12월 26일”이란 글을 게재했다. 그는 “26일 MBC뉴스가 정상화된다”면서 “새로운 앵커들과 기자들이 만든 꽉 찬 뉴스가 여러분을 찾아간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MBC는 8일부터 메인뉴스 재정비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오후 8시 뉴스는 ‘뉴스데스크’가 아닌 ‘MBC 뉴스’로 전파를 타고 있다. 있다. 평일 저녁은 김수지 아나운서, 주말은 엄주원 아나운서가 임시로 진행 중이다. 26일부터 방송하는 ‘뉴스데스크’ 새 앵커는 박성호 기자, 손정은 아나운서로 내정됐다.

MBC 기자협회장을 지낸 박 기자는 2012년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가 최근 최승호 사장과 함께 5년 만에 복직했다. 손 아나운서도 지난해 사회공헌실로 부당전보를 당했다.

이하 최 사장이 SNS에 남긴 글 전문이다.

요즘 자주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축하 인사에도 거의 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MBC는 서서히 변하고 있습니다.

그 중요한 분기점은 오는 12월 26일입니다.

26일, MBC뉴스가 정상화됩니다.

새로운 앵커들과 기자들이 만든 꽉 찬 뉴스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기대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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