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영역 개척" 방탄소년단, 롤링스톤지 선정 '베스트 앨범·노래'

  • 등록 2018-12-18 오전 12:00:01

    수정 2018-12-18 오전 12:00:01

방탄소년단, 롤링스톤지 ‘베스트 앨범·노래’ 사진=이데일리DB, 롤링스톤지 홈페이지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미국 ‘롤링스톤’이 선정한 올해의 앨범과 노래에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지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20 베스트 팝 앨범 오브 2018’과 ‘50 베스트 송 오브 2018’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13위에 랭크됐다. 롤링스톤지는 “방탄소년단은 올해 케이팝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며 “미국 차트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최고 성적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자신들의 색깔을 잃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뽐냈다”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 팬들이 한국 음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 지않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한 방 먹였다”라고 평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R&B 발라드 ‘Singularity’부터 매력적인 라틴 힙합 ‘Airplane Pt.2’까지 장르를 넘나든다”고 설명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는 ‘50 베스트 송 오브 2018’에서 38위에 올랐다. ‘페이크 러브’는 발매 당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10위를 기록하며 K팝 최고 성과를 냈다.

롤링스톤지는 “‘페이크 러브’의 가사 대부분이 한국어로 되어 있지만 미국 팝 시장의 언어 장벽을 깼다”라고 전했다.

한편 ‘20 베스트 팝 앨범 오브 2018’ 1위는 카밀라 카베요의 ‘카밀라’(Camila), ‘50 베스트 송 오브 2018’ 1위는 미국 래퍼 드레이크의 ‘인 마이 필링스’(In My Feelings)가 차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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