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22일 입대 [공식]

  • 등록 2021-07-11 오전 1:19:19

    수정 2021-07-11 오전 1:19:19

몬스타엑스 셔누(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오는 22일 입대한다. 몬스타엑스 멤버 중에서는 처음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셔누가 오는 7월 22일 훈련소에 입소해 3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셔누는 지난 2020년 7월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진행된 수술로 인해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았고, 이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 셔누의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셔누도 이날 팬카페를 통해 “데뷔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이렇게 군대에 가야 할 시기가 됐다”라며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금방 만나요”라고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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