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가 7개월 만의 복귀전서 사용한 클럽은?[챔피언스클럽]

드라이버부터 우드·아이언·웨지까지 테일러메이드
퍼터는 22년 사용한 스카티 카메론…볼은 브리지스톤
  • 등록 2023-02-26 오전 6:00:00

    수정 2023-02-26 오전 6:00:0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갖고 나온 타이거 우즈의 클럽들(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지난주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의 7개월 만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한국시간) 끝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비 메이저 대회로는 2년 4개월 만에 필드에 오른 우즈는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를 기록하고 공동 45위로 복귀전을 마무리했다.

우즈의 일거수 일투족이 관심이었다. 공식 기자회견부터 최종 4라운드까지 우즈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까지 팬들의 궁금증을 끌기 충분했다. 그중 골프 팬들은 황제가 쓰는 골프 클럽에 가장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우즈는 드라이버부터 우드, 아이언, 웨지까지 모두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사용한다. 드라이버는 스텔스 플러스(9도), 3번 우드는 SIM 티타늄(15도), 5번 우드는 M3(19도)다. 이번 대회에서 3번 아이언은 2023년형 P770으로 교체해 갖고 나왔다. 탄도는 더 높게, 스핀양은 더 많게 샷을 구사할 수 있어 그린의 원하는 지점에 공을 붙이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외에 P7TW(4-PW) 아이언, MG3 웨지(56도·60도)를 가방에 넣었다.

우즈는 퍼터만 스카티 카메론의 뉴포트 2 GSS를 쓴다. 블레이드 타입으로 22년 동안 사용해왔으며, 우즈의 메이저 대회 15승 가운데 14승을 가능하게 한 특급 퍼터다. 볼은 브리지스톤 투어 B X를 썼다. 이전까지 브리지스톤 투어B XS를 써왔지만 비거리 증대를 위해 볼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드라이버 티 샷하는 우즈(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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