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마지막 방송보며 눈물…헤어지기 아쉬워"

  • 등록 2010-09-27 오전 7:57:49

    수정 2010-09-27 오전 7:59:24

▲ 박칼린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합창단원들과 마지막 방송을 함께 봤습니다. 오늘도 울었네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프로젝트를 이끈 박칼린 음악감독이 마지막 방송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박 감독은 27일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인 트위터를 통해 "합창단원들과 KBS에서 마지막 방송을 함께 봤다"며 "헤어질 줄 모르는, 헤어지기 아쉬운 우리들…지금까지 같이 있다가 집에 와서도 계속 서로 문자한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또, "이번 여름 전 32명의 단원 속에 새로운 친구를 맺게됐고 32000 명의 또다른 새로운 친구들이 생긴, 누구나도 부러워할 수 있는 정말 행복한 인간입니다"라며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26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 합창단 프로젝트 마지막 방송에서는 거제 전국 합창대회에 참석한 합창단원들이 대회를 마친 후 서로를 격려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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