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유동근, 온화한 카리스마로 '첫 등장'

  • 등록 2013-04-17 오전 7:42:06

    수정 2013-04-17 오전 8:42:18

‘구가의 서’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구가의 서’에서 유동근이 모습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미니시리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4회에서는 배우 유동근이 이순신 역할로 첫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담여울(수지 분)과 곤(성준 분)은 시장에서 국밥을 먹고 있는 이순신에게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올렸고, 이순신은 “이 집 국물 맛은 여수 내 제일이다. 시간 되면 한번 먹어봐라. 그간 잘 지냈냐”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여울은 이순신에게 “보름 동안 살인사건 경로를 추적한 자료다. 조관웅(이성재 분)이 접수한 상권 경로와 상당히 겹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이순신은 “남도 일대 상권을 위해서 살인을 저질렀다기에는 이상한 부분이 많다”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그때 장터에서는 최강치(이승기 분)가 건달들의 돈을 빼앗고 있었고 이 모습을 본 이순신은 “후안무치한 놈. 벌건 대낮에 강도짓을 하다니”라며 강치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그 돈을 다시 백성에게 나눠주는 강치의 모습에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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