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폐소생술 "위중한 상황.. 아내 해외 있어 부모님 수술 동의"

  • 등록 2014-10-23 오전 12:10:06

    수정 2014-10-23 오전 6:24:48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신해철(46)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종합병원로 옮겨졌으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연합뉴스는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와 병원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해철 씨가 며칠 전부터 심장 통증을 호소했으며 22일 새벽 한 병원에 입원했다”며, “이날 오후 1시 갑자기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에서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응급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신해철 씨가 구급차에서 눈은 떴지만 대화는 안되는 상황”이라며 “저체온 치료를 받은 뒤 수술을 앞두고 원인을 찾고자 CT 등 여러가지 검사를 받은 위중한 상황이다. 아내가 해외에 있어 부모님의 동의로 수술을 받는다. 아직 의료진이 명확한 진단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최근 신해철이 위경련으로 병원에 갔다가 장 협착이 발견돼 수술을 받고 다음 날 퇴원했다고 전했다.

신해철은 지난 21일 밤 트위터를 통해 “다이어트 3주간, 1차 프로그램 종료”라는 글과 함께 핼쑥해진 얼굴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JTB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3일 오후 3시 진행 예정이었던 ‘속사정쌀롱’의 제작발표회가 취소되었음을 알렸다. ‘속사정쌀롱’은 신해철이 윤종신, 진중권, 장동민, 강남 등과 진행하는 JTBC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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