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황석정에게 사과? 다 거짓말" 입장 번복

  • 등록 2015-05-24 오전 12:31:12

    수정 2015-05-24 오전 12:48:56

김부선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부선이 황석정에 한 사과를 번복했다.

김부선은 23일 페이스북에 “석정에게 사과? 다 거짓말입니다. 통화했습니다. 자긴 살아야 한다고 너무 고통스럽다고 해서 제가 다 희생하기로 작정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거짓말 용서하십시오. 저 죽고 싶을 만큼 지금 괴롭습니다. 사실은 너무 아픕니다. 황석정 정말 밉다”라고 남겼다.

이 글 전에는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임에도 ‘잘됐다, 더 한 번 혼나 봐라’ 이런 감정이 있었습니다. 선배라는 사람이 품어주지 못할망정 순수하고 착한 황석정씨를 벼랑 끝으로 밀어버렸습니다. 진심으로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던 상황. 몇 시간 만에 입장이 번복돼 그 배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부선은 지난 22일 “녹화방송 두 시간 넘게 나타나선 늦어서 죄송하다는 사과 한 마디 없는 명문대 출신 여배우”라며 후배 배우를 꾸짖었다가 자신이 JTBC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 하차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엄마가 보고 있다‘ 측은 일부 출연진 및 제작진의 교체는 예정됐던 일이라며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 관련기사 ◀
☞ '연예가중계' 사우나 직원 "'성추행 혐의' 백재현 만취상태 아니었다"
☞ '쿨까당' 야구여신 공서영, "통신비 월 30만원 나와"
☞ [단독]유승준, 성룡 회사와 2년전 계약만료…새 소속사?
☞ '슈퍼맨' 삼둥이 만세, 인어공주 변신 '요염한 자태'
☞ 조혜련 "결혼 후 행복지수 100점…남편은 진짜 인생의 반려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