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청담동 선캡녀'로 유명" 무슨 사연?

  • 등록 2020-01-15 오전 12:10:01

    수정 2020-01-15 오전 12:10:01

황우슬혜.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청담동 선캡녀’로 유명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영화 ‘히트맨’의 주역들인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출연하는 ‘일찍 일어나는 배우가 히트한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황우슬혜가 신인 시절 흑역사를 방출한다. 어느덧 데뷔 12년 차가 된 그녀는 “그때 배우병 있었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이어 그녀는 “선캡 쓰고 청담동 뛰어다녔다”라고 덧붙여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황우슬혜가 권상우와의 공통점을 발견해 관심을 끈다. 혀 길이 탓에 발음 문제로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이를 듣던 김국진이 “혀에 대해서 다년간 연구했다”라며 혀 길이 논쟁을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황우슬혜는 또 ‘2만 시간의 법칙’을 실천 중이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녀가 ‘1만 시간’을 훌쩍 넘어 ‘2만 시간’까지 투자해 몰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어 그녀는 그 노력을 무색하게 만든 허망한 댓글을 보고 눈물을 흘렸던 경험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청담동 선캡녀’로 유명했던 황우슬혜의 흑역사 썰은 15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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