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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캐디협회 정식 인가..캐디 권익 보호 앞장설 것

  • 등록 2022-01-24 오전 12:03:00

    수정 2022-01-24 오전 12:03:00

지난 21일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한 대한캐디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남재준 한국골프대 교수, 정경조 한국골프대 교수, 이승재 한국문화재단 이사, 서명수 LF리조트 상임고문, 이채은 대한캐디협회 회장, 박정욱 미래전환실천연대 운영위원, 서천범 골프소비자원 원장. (사진=대한캐디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정부의 ‘제2 골프 대중화 선언’이 끝나자마자 캐디의 권익을 위해 출범한 대한캐디협회가 정식 인가를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대한캐디협회는 “서울시 산하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고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하루 전, 문화체육관광부는 ‘골프장 이용 합리화 및 골프산업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곧이어 제2의 골프 대중화 선언식을 가졌다. 기존 회원제와 대중제로 구분한 골프장 형태를 회원제와 비회원제, 대중형으로 세분하고 이용객의 부담을 가중시킨 골프장 이용요금을 통제해 골프의 대중화를 이끌고 더불어 골프장 이용 표준약관을 개정해 캐디(경기보조원)와 카트 이용은 선택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동시에 안정적인 캐디 수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민간 협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캐디 양성 및 교육훈련 지원은 물론 단계적 4대 보험 가입 등을 통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캐디협회는 고용보험 의무가입을 앞두고 있는 캐디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출범했다. 캐디는 앞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고용보험 의무가입’ 14개 직종 중 우선 적용 대상 11개 직종에서 빠져 고용보험 의무가입이 당분간 유예됐다.

협회는 앞으로 개인사업자로서 활동하는 캐디들에게 법무, 노무, 세무 등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등 관련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채은 캐디협회 회장은 “하우스 캐디는 물론 마샬 캐디, 인턴 캐디, 운전 캐디 등 모든 캐디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개발·운영을 통해 회원 가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캐디 역량 강화와 서비스 평가를 통해 골프산업 지원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 일정 수준 역량을 가진 캐디의 서비스 역량과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민간자격제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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