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측 "'SUN' 유사성 인지… 협의 전 크레딧 수정 죄송" [전문]

  • 등록 2022-03-01 오전 12:54:55

    수정 2022-03-01 오전 12:54:55

(여자)아이들 소연(사진=MBC ‘방과후 설렘’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 측이 MBC ‘방과후 설렘’ 경연곡 ‘SUN’ 관련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소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경연곡 ‘SUN’ 발매 과정에서 많은 분께 혼란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방송 직후 모니터링을 통해 일부 멜로디의 유사성에 대해 인지했고, 관련하여 아티스트가 직접 해당 작곡가에게 상황에 대해 전달하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사성을 인정하는 만큼 크레딧 수정이 당연시되어야 한다고 판단, 소연이 해당 작곡가분께 상의드린 후 제작사를 통해 크레딧 수정을 요청한 바 있다”며 “이후 발매 한 시간 전 크레딧 추가에 대해 작곡가의 소속사 측에서 반대 입장을 주셨고, 제작사를 통해 재수정 요청하였으나 미처 반영되지 못한 채 발매됐다”고 작곡가에 ‘이드너리’가 추가된 상태로 음원이 발매된 경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큐브 측은 “해당 작곡가의 소속사와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 크레딧 수정이 우선시 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향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방과후 설렘’에서는 4학년 담임 선생님인 소연이 직접 만든 경연곡 ‘SUN’이 공개됐다. 최초 작곡자는 전소연과 Pop Time으로 기재됐다. 하지만 공개 이후 일부 멜로디가 2019년 발매된 에이티즈의 ‘웨이브’(WAVE) 후렴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됐다.

이후 음원사이트의 작곡가에 ‘웨이브’의 작곡가인 이드너리가 추가됐다. 이에 대해 이드너리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물론 이드너리와도 어떠한 사전 논의가 없었다”며 “고유한 작업활동을 하는 창작자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속히 잘못된 정보가 바로 잡히길 바라며 이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여자)아이들 소연이 참여한 MBC ‘방과후 설렘’의 경연곡 ‘SUN’ 관련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 전달해 드립니다.

먼저, 경연곡 ‘SUN’ 발매 과정에서 많은 분께 혼란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방송 직후 모니터링을 통해 일부 멜로디의 유사성에 대해 인지하였고 관련하여 아티스트가 직접 해당 작곡가에게 상황에 대해 전달하고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해당 곡과의 유사성을 인정하는 만큼 크레딧 수정이 당연시되어야 한다고 판단, 소연이 해당 작곡가분께 상의드린 후 제작사를 통해 크레딧 수정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후 발매 한 시간 전 크레딧 추가에 대해 작곡가의 소속사 측에서 반대 입장을 주셨고, 제작사를 통해 재수정 요청하였으나 미처 반영되지 못한 채 발매되었습니다.

해당 작곡가의 소속사와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 크레딧 수정이 우선시 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리며 향후 이와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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