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11.3% 동시간대 1위, 동방신기 출연 효과 '톡톡'

  • 등록 2008-10-28 오전 8:13:35

    수정 2008-10-28 오전 8:15:04

▲ 동방신기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동방신기 출연 효과를 톡톡히 봤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놀러와'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이 기록한 11.1%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와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은 각각 9.6%,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놀러와'에는 최근 4집을 발표하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출연했다. 멤버 중 시아준수는 쌍둥이 형과의 돈독한 형제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고 최강창민은 혼자 음주를 즐기는 독특한 술버릇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서는 '미녀들의 수다'가 10.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놀러와'는 10.3%,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은 9.8%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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